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• 응급환자의 내원 전 조치
환자의 주 증상(의식정도, 파행, 출혈, 호흡곤란, 구토, 설사, 기침 등) 및 품종과 크기(몸무게), 도착시간 등에 대해 수의사에게 알리고 준비할
수 있도록 하며 이동 사이에 응급 처치에 대해 수의사와 상의 합니다.
• 심한통증이 있는 경우
아이들은 통증으로 인해 의외의 반응을 보일 수 있으니 개의 경우 입마개를, 고양이의 경우 담요로 감싸는 것이 좋습니다.
• 척추손상이 의심되는 경우
안고오시는 것 보다 최대한 움직이지 않도록 이동장에 가두고 조심해서 이동합니다.
필요시 합판과 같이 딱딱한 물체위에 환자를 올려서 접착테이프로 움직이지 않도록 고정하고 이동합니다.
• 출혈이 심할 경우
압박붕대로 지혈하거나 없을 경우 패드와 접착테이프를 이용하여 압박 조치한 후 최대한 빨리 내원합니다.
• 화상
천과 얼음 등을 이용하여 냉습포대를 합니다.
• 호흡곤란
환자가 호흡이 곤란해 보이면 머리를 신전시키고 침, 구토물, 혈액과 같은 이물질을 제거합니다.
• 응급환자의 내원 전 조치
환자가 도착하는 순간 최소한의 예비평가(약 1분)를 통해 환자의 생체기능이 위태로운지 여부를 판단하고 재빨리 응급 조치를 합니다.
아이가 안정되었다면 입원 절차는 몇 가지 간단한 실험실 검사 결과와 함께 진행되며 지속적인 관찰과 처치로 환자의 상태를 평가합니다.
응급조치로 환자의 생체징후가 안정적이라고 판단되면 여러 부분의 신체기능을 판단하기 위해 정밀검사를 진행합니다.